임세원 교수의 유족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.
'심신미약' 상태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,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법원은 밝혔다.
피해 의사는 임신 5개월째로, 사건 직후 정신적 충격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.
대한정신건강재단에 기부했다.
임 교수의 유족이 슬픔 속에서 말을 걸어왔다.
보다 적극적인 법의 해석과 집행이 필요하다.
'스카이캐슬'의 난동은 의료진들에게는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다
자신의 우울증 극복기를 담은 책 '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'를 펴내기도 한, 정신건강의학의 전문가였다.